마음(2130)   2019-09-09 (월) 07:24
불영사관리자   82




마음 (2130)


Stn. 180.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과
잘 설해진 뛰어난 가르침에 예경하면서,
저희들은 마을에서 마을로,
산에서 산으로 돌아다니겠습니다."

te mayam vicarissama /
gama gamam naga nagam /
namassamana sambuddham /
dhammassa ca sudhammatanti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만약 일상생활을 떠나서 따로 나아갈 곳이 있으면 이것은 물결을 떠나서 물을 구하고 ,금 그릇을 떠나서 금을 구하는 것이다. 구할수록 더욱 멀어진다."고 「서장』에서 대혜 종고선사는 말씀하십니다.

불교적인 삶이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청소하고 밥을 짓고 학교를 보내거나 가고 출근하고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가족을 보살피는 등등 이러한 생활 속에서 도는 항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떠나서는 따로이 도가 진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치 물결을 떠나서 물을 구하는 것과 같고, 금 그릇을 떠나서 금을 구하는 것과 같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태풍이 지나간 산사는 너무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산에는 산열매들이 익어가고 들에는 곡식들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참 좋은 오늘입니다.

이 참 좋은 오늘 날에 회원여러분들의 진실한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명하고 평화로운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합장.

* 위 사진은 햇살 밝은 아침, 델피니움과 어리연이 활짝 핀 불영사 불영지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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