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62)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4.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 [칠각지]를 알아차림 - (7)

일곱째, 비구는 평등의 깨달음의 요소 [사각지 (捨覺支)]가 있을 때 내게 평등의 깨달음의 요소가 있다고 안다.
평등의 깨달음의 요소가 없을 때 내게 평등의 깨달음의 요소가 없다고 안다.

비구는 전에 없던 평등의 깨달음의 요소가 일어나면 그것을 안다.
일어난 평등의 깨달음의 요소가 수행을 통해서 완성되면 그것을 안다.

이와 같이 그는 법에서 법을 안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에서 법을 밖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에서 법을 안팎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대념처경]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잘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사는 사회가 화평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보듬어 주어야 하고, 서로 소통하고 양보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화합하고 다툼이 없는 바른 길로 나아가는 평화로운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123.
적절한 시기에 침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정말 중요한 때에 당신의 입을 닫을 수 없을 것입니다.

If you don't learn how to keep quiet at the proper times,
then when it's truly important, you will not be able to keep your mouth shut.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의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말 한마디로 원한을 맺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는 3번 이상을 생각하고 해야 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귀한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이웃들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이 녹아 촉촉이 젖은 대지가 어우러져 청정하고 평화로운 불영사의 아름다운 1월 끝자락 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