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61)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4.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 [칠각지]를 알아차림 - (6)

여섯째, 비구는 마음 집중의 깨달음의 요소 [정각지 (定覺支)]가 있을 때 내게 마음집중의 깨달음의 요소가 있다고 안다.

마음 집중의 깨달음의 요소가 없을 때 내게 마음집중의 깨달음의 요소가 없다고 안다.

비구는 전에 없던 마음집중의 깨달음의 요소가 일어나면 그것을 안다.
일어난 마음집중의 깨달음의 요소가 수행을 통해서 완성되면 그것을 안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과거의 모든 여래도 오직 이 마음을 밝히신 분들이며, 현재의 모든 성현도 역시 마음을 닦은 분들이니, 미래에 수행할 사람들도 마땅히 이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바라건대 모든 수행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밖에서 구하지 말라.

마음의 본성은 오염된 적이 없어 본래부터 스스로 원만하게 이루어져 있으니, 단지 허망한 생각을 떠나기만 하면 곧 여여(如如)한 부처이다." 라고 [수심결] 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욕심과 성냄과 미움과 원한을 없애고,
부처님과 같은 자비심을 가지고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마음에는 사랑이 기득한 자비심으로
가족들과 이웃들을 대하면 우리가 사는 이 곳 청정한 평화로운 세상이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귀한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이웃들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설날 새벽 대중스님들이 지극한 마음과 정성으로 부처님과 선조들께 여법하게 차를 올리며 다례의식을 봉행하고 하례를 드리는 장엄하고 성스러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