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46)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1. 다섯 가지 장애를 알아차림 - (5)

비구는 단지 법이 있다는 알아차림을 확립할 때까지 법의 현상들에 대한 분명한 앎과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유지한다.

비구는 갈애와 잘못된 견해에 의지하지 않고 지낸다.
그는 세상에서 아무 것도 집착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법에서 법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진정한 사랑은 아무런 조건 없이 계산 없이 서로 주고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이치도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우리들의 삶이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서로 위로하고 서로 양보하며 따뜻한 이웃과 따뜻한 사회가 바르고 안전하게, 깨끗하고 행복하게 형성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산사는 어제 금강경 법회를 잘 봉행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산사를 찾아 법회에 동참한 여러분들의 순수하고도 맑은 마음에 깊은 찬탄과 깊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여러분들의 건강과 평온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기원합니다.

오늘도 축복과 같은 자신의 귀한 삶을 미소와 자비 명상 수행으로 매순간 집중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불영사의 2025년 슬로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