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26)


몸을 알아차림 [身念處]

6. 묘지에서의 아홉 가지 알아차림 - (8)

그는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몸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몸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그는 단지 몸이 있다는 알아차림을 확립할 때까지 몸의 현상들에 대한 분명한 앎과,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유지한다.

그는 갈애와 잘못된 견해에 의지하지 않고 지낸다.
그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몸에서 몸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자신의 마음에 망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직도 끊지 못하는 인연 때문이며, 자기 자신의 주변 환경이 시끄러운 것은 마음을 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십분 선명상 수행으로 지혜롭고 활기차게 매 순간 하루하루 집중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습관적으로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언제나 손해를 보기가 쉽습니다.

화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큰 상처로 남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은 화와 분노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어제 심전문화복지회관에서는 연말 불우 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심전문화회관에서 시니어님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울진군에서 관리 운영하는 의료원 요양병원 연지재가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치유의 공연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마음 따뜻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 심전문화복지회관의 자랑인 우리 학생 시니어문화공연팀 한분 한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도회장 전수연님과 재무 서정희님, 총무 이순득님, 그 외 소임자 모든 분들게 올 한해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오카리나를 연주해 준 나의 재가 제자 윤순은 보련이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연말을 맞이하여 불영사 심전문화복지회관에서 배운 실력으로 시니어문화공연팀이 울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 위문품 전달과 위문공연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