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721)   2024-02-09 (금) 07:01
불영사관리자   39




마음(3721)


421,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의 쌓임에 하나도 집착하지 않고
도덕적 결함(破戒)과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람,
그를 일러 바라문이라 하네.

He who does not cling to the past, future and the present khandha Aggregates 
and who is free from moral defilements and attachment, 
him I call a Brahmana.

于前于後 乃中無有
無操無捨 是謂梵志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바라문은 아무것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그리고 지금 현재도 '내 것'이라는 이 소유의 개념이 전혀 없는 사람, 그리하여 이 집착의 늪에서 빠져 나온 사람, 그를 일컬어 진정한 바라문이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우리 모두는 지금 이대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고 행복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은 특정한 상황이 있어야지 오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마음을 낼 때 오는 것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내일이면 우리 모두의 최대 명절인 설입니다.

설 명절을 통해 만나는 가족들과 깊은 사랑과 깊은 정을 나누는 화목한 시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웠던 일이라도 어두운 밤이 지나면 어김없이 밝은 아침이 찾아오듯이, 모든 어려웠던 일들은 그와 같이 지나가게 될 것임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파란 하늘과 하얗게 채색된 전각 수목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겨울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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