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717)   2024-02-05 (월) 07:03
불영사관리자   37




마음(3717)


417,
인간 세상의 인연을 끊어버리고 
천상세계의 인연도 초월하여
온갖 인연에서 완벽하게 해방된 사람, 
그를 일러 바라문이라 하네.

He who, discarding human ties and transcending celestial ties, 
is completely delivered from all ties him, I call a Brahmana.

離人聚處 不墮天聚
諸聚不歸 是謂梵志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바라문은 온갖 속박을 집어 던진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신들의 속박으로부터도 벗어난 사람, 그리하여 이 모든 속박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나 버린 사람, 그를 일컬어 진정한 바라문이라 한다는 의미입니다.

속박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해탈의 길을 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삶의 전부를 조건 없이 받아들일 때, 내 삶은 좋은 쪽으로 변화하게 되고 마음은 더욱더 확장되고 조화로워지며 고통이나 번민은 줄어들고 평화로워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 그 자체는 여러분들의 ''지금'' 속에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불영사 신도님들과 함께 입춘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동참해 주신 신도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부산에서 동참하신 불영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입춘 법회를 통하여 세상의 평화와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상서로운 길상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마음모아 발원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지금에 감사하고 지금에 집중하면서 여여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하얗게 눈이 내린 불영사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겨울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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