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712)   2024-01-31 (수) 07:03
불영사관리자   27




마음(3712)


412,
아무런 갈망도 갖지 않고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잘 알아
의심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불사의 경지인 열반을 성취한 사람, 
그를 일러 바라문이라 하네.

He who has no craving, who through knowledge of the Four Noble Truths 
is free from doubts, and has realised Nibbana the Deathless, 
him I call a Brahmana.

棄身無猗 不誦異猗
行甘露滅 是謂梵志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아무 갈망도 갖지 않는 사람이 바라문이라는 뜻입니다.

욕망의 숲을 나와 저 영혼의 새벽 강가에 앉아 있는 사람, 그리하여 의심의 안개가 걷히고 있는 사람, 저 불멸의 깊이에 다다른 사람, 그를 일컬어 진정한 바라문이라 한다는 의미입니다.

구도자의 길은 막연한 감상주의나 현실도피가 아니다. 
그것은 확고부동한 의지의 길이요. 죽음 앞에서도 태연한 예지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세상사에 사는 현상 세계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마음공부를 하는 마음공부 수행은 시간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내 삶의 가장 본질적인 일이자 유일한 일에는 진정 시간보다는 하고자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를 아는 일이며, 진정 참 나 자신을 깨닫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진짜 나의 마음은 과거 속에서 찾을 수 없고, 미래 속에서도 찾을 수 없으며, 나의 참 마음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나목의 가지 위에서 쉬고 있는 산새들이 아름다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불영사의 겨울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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