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711)   2024-01-30 (화) 07:03
불영사관리자   33




마음(3711)


411,
속박과 마찬가지로 선(善)과 악(惡)을 초월하여
슬픔도 없고 흠결 하나 없으며 청정한 사람,
그를 일러 바라문이라 하네.

He who has transcended both good and bad
and the ties as well, who is sorrowless, stainless, and pure
him I call a Brahmana.

於罪與福 兩行永除
無憂無塵 是謂梵志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선과 악을 초월한 사람이 바라문이라는 뜻입니다.

善과 惡을 모두 초월한 사람, 슬픔으로 부터 고뇌로부터 그리고 이 모든 오염으로부터 벗어난 사람, 그를 일컬어 진정한 바라문이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내가 살아가면서 내 방식이 옳다고 고집하거나, 내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일수록 투쟁과 다툼은 끝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방식이 가장 옳은 것이 아니라, 옳은 생각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바로 인지하면 다툼은 쉽게 일어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어디에도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거나 잘못된 것은 없기 때문이며, 내가 반드시 옳다는 집착을 내려놓으면 바로 자유로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다툼이 끊어지고 시비가 끊어진 평화로운 하루 축복된 하루 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불영지의 얼음과 맑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한 겨울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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