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641)   2023-11-12 (일) 15:42
불영사관리자   47




마음 (3641)


347,
자기가 짜놓은 고치 속으로 누에가 들어가듯,
색욕에 홀딱 빠진 사람들은 (갈망의) 냇물 속으로 뒷걸음치네.
현명한 이는 갈망의 속박을 끊어버리고
온갖 고통(dukkha)을 뒤에 남겨둔 채 씩씩하게 걸어가네.

以淫樂自裏 譬如蠶作패
智者能斷棄 不분除衆苦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색욕이 강한 사람은 자기 함정에 빠져 붙잡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욕망의 노예가 된 사람은 이 욕망의 물살에 휩쓸려 어디론지 가 버리고 만다.
저 거미가 그 자신이 뽑아낸 그 거미줄에 얽혀 버리듯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은 이 욕망의 족쇄를 부숴 버리고 오직 저 니르바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오늘 하루 행복한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행복은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 느끼는 좋은 감정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행복이지만, 깨어지지 않는 행복을 추구하여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느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지금 현재 살아 있다는 그 자체로 매 순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놓치지 말고 굳건하게 잘 지켜 가시길 기원합니다.

어제 산사는 겨울 김장담그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겨울 김장 담그느라 이틀 동안 너무 수고를 많이 해 주신 대중스님들과 신도님들께 수고 하셨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리고 금강회 청년회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불영사 대중스님들과 신도들이 후원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3642) 
마음(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