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636)   2023-11-07 (화) 07:05
불영사관리자   89




마음 (3636)


342,
갈망에 둘러싸인 사람들은 덫에 걸린 산토끼처럼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네.
족쇄와 끈으로 묶이어 오랫동안 고통(재생의 순환)을 다시 또 다시 겪게 되네.

People beset with craving are terrified like a hare caught in a snare;
held fast by fetters and bonds they undergo dukkha (round of re-births) again and again, for long time.

衆生愛纏裏 猶兎在於저
爲結使所纏 數數受苦惱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갈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재난을 만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아이들에게 쫓기는 산토끼처럼 우리는 욕망에 쫓기고 있다.
속박과 집착의 덫에 걸려 우리는 자꾸자꾸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우리의 공부는 지금 여기를 챙기는 일입니다.

오늘 지금 현재 이 순간의 여기를 챙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올바르게 마음 챙김이라 하고 정념(正念)이라고 합니다.

일상에서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여덟 가지 수행을 통해서 더욱 평온하고 청정한 삶을 영위해 가시길 기원합니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사유하고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행동하고
바르게 생활하고
바르게 노력하고
바르게 알아차리고
바르게 집중하는
하루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지극히 감사한 마음과 오늘 현재의 순간에 집중함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어제는 산사에 비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들이 많이 떨어져 도량 곳곳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에 회원여러분들 더욱더 힘 많이 내시고 파이팅하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짙게 물든 단풍과 떨어진 낙엽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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