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594)   2023-09-26 (화) 07:02
불영사관리자   298




마음 (3594)


301,
온전히 깨어 있어 늘 빈틈없는 사람들!
바로 고타마의 제자들이니, 밤낮으로 선정에서 기쁨을 얻네.

Fully alert and ever vigilant are the disciple of Gotama,
who by day and night take delight in meditation.

爲佛弟子 當寐自覺
日暮思禪 樂觀一心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선정에서 기쁨을 찾으라는 뜻입니다.

깨달은 이의 제자는 언제 어디서나 새벽처럼 깨어 있어, 밤이나 낮이나 그는, 그의 마음은 저 명상의 즐거움을, 그 절대고독을 향해 있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어느 날 잘 생긴 천신이 부처님을 찾아왔다.
그런데 한 광명의 빛줄기가 기수급고독원에 두루 비치면서 주위가 밝게 빛났다.

천신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승려들은 대중과 떨어져 고요한 숲속에 머물면서 홀로 청정하게 수행하며 하루 한 끼만을 먹는데 무슨 인연으로 얼굴이 환하십니까?"

부처님께서 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근심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앞으로 생기지도 않은 일에 마음 쓰지 않으며 현재에 자각하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마음을 유지한다.

그리고 먹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얼굴빛이 환한 것이다.

미래 일에 마음을 치달리거나 지나간 일을 돌아보고 근심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어리석음이라는 불로 스스로를 태우는 것이오. 마치 우박이 초목을 때리는 것과 같다." 라고 잡아함경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몰입해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햇살이 밝은 한낮,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3595) 
마음(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