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591)   2023-09-23 (토) 07:02
불영사관리자   344




마음 (3591)


298,
온전히 깨어 있어 늘 빈틈 없는 사람들!
바로 고타마의 제자들이니,
밤낮으로 승가의 성품을 깊이 생각하네.

Fully alert and ever vigilant are the disciple of Gotama,
who by day and night always contemplate on the qualities of the Sangha.

善覺自覺者 是瞿曇弟子
晝夜當念是 一心念於衆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승가를 깊이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깨달은 이의 제자는 언제 어디서나 새벽처럼 깨어 있다.
밤이나 낮이나 그는, 그의 마음은 저 깨달음의 길을 가고 있는 그의 동료들을 향해 있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지금 재가 불자들이 삼보(佛. 法. 僧)에 의지하고 재가 오계를 지키는 이유는 반드시 도덕적인 삶을 살기 위함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깨달음을 얻기 위함인 줄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지금은 혼탁한 세상에 몸을 담고 있지만 그기에 물이 들거나 집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산사는 한바탕 가을비가 내리고 난 후 제법 싸늘한 가을바람에 산에는 밤, 도토리, 머루, 다래 등 산 열매들이 익어가고, 들녘에는 벼가 익어가고, 도량에는 석류와 감, 은행. 대추, 모과 등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텃밭에는 고구마와 호박 들깨와 콩 등 여러 가지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고 고추와 김장할 배추 무 등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스님들도 여전히 저 심전일운과 함께 정진에 집중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들을 위한 기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물 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밝은 햇살이 떠오르는 아침, 배추와 무 등 작물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불영사 텃밭 주변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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