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571)   2023-09-03 (일) 07:02
불영사관리자   366




마음 (3571)


279,
모든 것에는 내(我)가 없네.
지혜로써 이를 살펴본다면
고통에 대하여 냉정하게 되네.
이것이 청정행에 이르는 길이네.

All states (Dhamma) are without self.
When one sees this in wisdom,
then he becomes dispassionate towards the painful,
this is the path to purify.

一切行無我 如慧之所見
若能覺此苦 行道淨其跡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모든 것은 내(我)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사물에는 불변의 실체가 없다.(제법무아, 諸法無我)
이 이치를 깨달은 이는 고뇌와 슬픔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리니 이는 영혼의 순결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무아(無我)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연기에 의해 이루어진 제법(諸法) 즉 유위법(有爲法)을 실체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실천적 의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마음을 고요하고 밝은 상태로 가져올 수 있게 명상을 통해 수련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음챙김 즉,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고 지금 현재의 마음이 평화와 기쁨, 연민과 친절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저 심전일운의 상좌스님들이 불영사에 모여 자자회를 여법하게 잘 봉행하였습니다.

모두 다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각자의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정진하고 있는 것 같아 은사스님으로서 보람있고 대견하였습니다.

상좌스님들이 어디에 있든 각자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그 주변을 맑게하고 자신의 정진에도 더욱더 노력해 주길 당부하며 자자회를 원만히 마쳤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소중한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여여회 스님들이 은사이신  심전일운스님을  모시고 자자회를 여법하게 봉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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