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570)   2023-09-02 (토) 07:02
불영사관리자   340




마음 (3570)


278,
모든 조건 지어진 것들은 괴롭네.
지혜로써 이를 살펴본다면
고통에 대하여 냉정하게 되네.
이것이 청정행에 이르는 길이네.

All conditioned things are sorrowful.
When one sees this in wisdom,
then he becomes dispassionate towards the painful
this is the path to purify.

一切衆行苦 如慧之所見
若能覺此苦 行道淨其跡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조건 지어진 것들은 모두 괴롭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것은 결과적으로 고뇌이다.(일체개고 一切皆苦)
이 이치를 깨달은 이는 고뇌와 슬픔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리니 이는 영혼의 순결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고뇌와 슬픔 속에서 저 불멸의 길을 찾아 들어가는 것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이제 산사도 그 뜨거웠던 열기가 조금씩 식으면서 벌써 결실의 계절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사는 지금 석류가 익어가고 은행도 주렁주렁 열었고, 산 열매들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9월 한 달도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 올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지금 현재 그 무엇보다도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살아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모든 고통과 근심, 두려움과 불안을 떨쳐 내는 길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는 감사의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내어 보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9월초, 가을 초입에 접어든 불영산사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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