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488)   2023-06-12 (월) 07:16
불영사관리자   244




마음 (3488)


200,
아무 장애 없으니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네.
아바사라 브라만들(光音天)처럼
기쁨의 만족을 우리 사랑으로
여기며 살아가리.

Indeed we live very happily, without any impediments. Like the Abhassara Brahmas we shall live on delightful satisfaction (piti) as our food.

我生已安 淸淨無爲
以樂爲食 如光音天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장애 없이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여기 영원한 내 소유는 없지만
그러나 생의 이 기쁨을 만끽하며, 생의 이 기쁨 속에서 빛 그 자체가 되어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게 살아가는 삶이 참으로 행복한 삶이며, 살아있다는 이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산사는 지금 참으로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왜냐하면 여름 안거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산 숲에서 노니는 산새들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와 나의 벗 목탁새가 새벽을 깨우며 천축선원의 죽비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니 기쁘기 한량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를 이와같이 시작할 수 있어 저 심전일운은 이 모든 것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내어 봅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우리모두에게 주어진 지극히 공평하고 평등한 24시간의 매 순간들을 알차고 가치있게 영위해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하안거 결제 중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합장.

* 위 사진은 산사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초여름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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