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480)   2023-06-04 (일) 07:18
불영사관리자   235




마음(3480)


189,
그러나 그런 피난은 안전한 피난이 아니고 최상의 피난이 아니네.
그런 피난처로 간다고 하여 존재라는 악한 결과(苦)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네.

But such a refuge is not a safe refuge, not the best refuge.
One is not liberared from all evil consequences of existence (dukkha) for having come to such a refuge.

自歸如是 非吉非上
彼不能來 度我衆苦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다른 곳에서 피난처를 찾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안온한 의지처가 아니며, 그런 곳에 가 숨는다 해도 이 삶속에서 일어나는 이 모든 고뇌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산사는 어제 여름 하안거 결제 입제식을 대중스님들과 신도 여러분들과 함께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도들을 위한 백일기도도 여법하게 입제하였습니다.

이 성스러운 하안거 결제 입제식과 백일기도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은 가장 먼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어떠한 평화도 얻기가 어렵습니다.

일상에서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우선 잡다한 생각이나 일들을 잠시 멈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고 바르게 집중해 보는 것입니다

집중하는 순간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사부대중이 하안거 입제 법회를 여법하게 올리고 있는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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