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478)   2023-06-02 (금) 07:18
불영사관리자   260




마음 (3478)


186~187,
금화를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감각적 쾌락을 다 채울 수 없네.
감각적 쾌락이란
감미로움은 적고 고통스러운 것이네.

현명한 사람은 그와 같이 알아서,
천상의 쾌락에서도 기쁨을 구하지 않네.
온전히 깨달으신 임께서는
갈망을 부수는 데서 기뻐하시네.

天雨七寶 欲猶無厭
樂少苦多 覺者爲賢
雖有天欲 慧捨無貪
樂離恩愛 爲佛弟子

-영어로 읽는 [법구경]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감각적 쾌락은 만족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황금의 비를 뿌려 준다 해도 그대 탐욕의 불은 꺼질 줄 모르나니 탐욕의 끝은 고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러면 그대는 현자가 될 것이라는 뜻이며,

저 하늘의 쾌락조차도 어느 날엔가는 결국 무너지고야 만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욕망의 불이 꺼진 곳에서 진정한 기쁨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욕망의 불은 태우면 태울수록 점점 더 맹렬하게 타오르는 것입니다.
결국은 자기 자신마저 태워버리고야 말게 될 것임을 우리 모두는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크나큰 보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능력을 스스로 인정하고 자신감을 최대한 발휘하면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오늘의 귀중하고도 소중한 삶에 만족하고 집중 몰입해 가는 것입니다.

산사는 6월3일(토)(음/4월15일) 하안거 입제식과 함께 여러분들을 위한 백일기도도 봉행합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햇살이 밝은 오후, 고추와 감자 등 작물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텃밭 주변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초여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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