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469)   2023-05-24 (수) 07:06
불영사관리자   3




마음 (3469)


부처님 생애 -(33)

"수행자들이여, 출가한 사람으로서 법을 펼 때 남에게 존경받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며, 항상 여법하고 겸손해야 한다."

부처님 자신은 바라나시를 떠나 마가다로 향했다.

지금부터 부처님의 전법이 시작됩니다.

부처님께서는 스스로 '길을 가리키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만나는 사람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 지혜롭고 평화롭게 사는 길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은 결코 신앙의 대상이나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설법은 언제나 듣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달랐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알고 나서 그 증세에 따라 알맞게 치료해 주듯이, 찾아와 묻는 사람들의 형편을 보고 그에게 맞는 방법으로 설법하셨다.
듣고 배우는 사람의 능력에 맞추어 가르침을 주셨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의 즐거움과 기쁨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그 이후 부처님께서는 우루웰라 마을에 사는 까샤빠 삼형제를 제도하여 그들이 지금껏 섬겨오던 불의 신을 버리고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삼형제와 함께 그들을 스승으로 받들던 천 명의 제자들까지 부처님께 귀의했다.
이렇게 되자 마가다 왕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 그대로 부처님의 교단이 되었다.

까삘라의 슛도다나왕은 태자가 마가다 왕국의 수도인 라자그리하에서 위대한 부처님으로 존경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태자가 도를 이루어 부처님이 되었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법을 듣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제자가 되었고, 샤캬족들도 결국에는 부처님의 법에 귀의하여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불교성전] 에서-

내일 계속 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한 생각을 미움이나 원망에 두지 말고 용서와 화해, 상생의 길에 두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지혜롭고 가치 있는 자신의 삶을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햇살이 밝은 아침, 맑고 파란 하늘과 짙은 녹음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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