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468)   2023-05-23 (화) 07:08
불영사관리자   4




마음 (3468)


부처님 생애 -(32)

야사는 그 길로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다.

그 뒤 아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부처님을 찾아온 야사의 아버지는 부처님의 설법을 듣자 곧 신도가 되었다.

그가 부처님께 귀의한 최초의 신도였다.

야사와 같은 상류 가정의 아들이 출가하여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바라나시에 퍼졌다.

더구나 야사처럼 재주 있고 학식이 있는 유망한 청년이 출가하여 부처님 아래에서 비구(比丘)가 된 사건은 바라나시의 젊은 청년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그 뒤 부처님을 찾아온 야사의 친구들이 뒤를 이어 출가하여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2. 교화 활동

보리수 아래서 지혜의 눈을 뜬 부처님께서는 하루도 쉬지않고 다니면서 지혜롭게 사는 길을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마다 부처님을 따라 출가하는 사람의 수가 점점 늘어갔다.

그리고 출가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사람들은 부처님을 믿는 신도가 되었다.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깨달은 다음 아라한(arahant)의 지위에 오른 제자가 오십여명이 되었을 때 부처님께서는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전도선언을 말씀하셨다.

"수행자들이여,
세상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라.
신과 인간의 이익과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둘이 가지 말고 홀로 가라!
수행자들이여,
처음도 아름답고 중간도 아름답고 마지막도 아름다우며, 말과 내용을 갖춘 가르침을 설해라!
완전히 이루어지고 두루 청정한 삶을 널리 알려라!"

이와 같이 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 세상에 널리 펴 중생을 괴로움에서 구제하는 교화 활동이 시작되었다.
제자들을 떠나보내기 전에 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이 덧붙여 말씀했다.
-[불교성전] 에서-

내일 계속 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산사는 지금 5월의 푸르름으로 매실이 익어가고 불영지에는 연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여 장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모두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뻐하는 듯 온 도량이 환희심으로 가득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새로운 꽃단장과 주변 정리를 마친, 미얀마 옥불의 아름답고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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