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405)   2023-03-22 (수) 07:27
불영사관리자   167




마음 (3405)


152,
배움이 적은 사람은
마치 소처럼 늙어가네.
근육은 성장해가지만
그의 지혜는 늘어나지 않네.

The man of little learning grows old like the ox.
This muscles grow; his wisdom grows not.

人之無聞 老若特牛
但藏肌肥 無有智慧

-영어로 읽는 [법구경]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배움이 적은 사람은 지혜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배우기를 힘쓰지 않은 채 세월 가는 대로 그저 나이만 먹어 간다면 그는 늙은 소와 같다.
그의 몸은 늙어 주름살이 깊지만 그러나 그의 지혜는 전혀 빛을 발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루하루 지혜를 연마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외롭고 슬프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 살지 않고 소중한 삶을 낭비할 때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일찍이 원효스님께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말씀하셨습니다.

일체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매 순간의 삶 또한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선택함에 따라 나도 변하고 내가 사는 환경도 바꿀 수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선한 생각을 하면 선한 결과가 나오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결과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도 우리 자신의 수명이나 용모 혹은 우리가 살게 되는 환경까지도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게 되는 견해와 의식의 변화가 가져오는 이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선택이나 행동에 따라서 나도 바뀌고 외부 환경도 바뀐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내가 일으킨 한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내 인생 전부를 창조해 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근심, 걱정, 고통, 불안함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을 예경하고 존경하듯이, 하느님을 존경하듯이, 정성으로 예경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천축선원 뒷산 언덕에 활짝 핀 진달래꽃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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