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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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잘 베풀어진 진리(法)에 따라서 실천하는 사람들은,
건너기 힘든 갈애(渴愛)의 영역을건너, 피안 열반에 이를 것이네.

But those who practice according to the well-expounded Dhamma reach the other shore(Nibbana),
having passed the realm of passions, very difficult as it is to cross.

誠貪道者 覽受正敎
此近彼岸 脫死爲土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진리를 따르는 사람은 피안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피안(彼岸)은 진리를 깨닫고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 경지를 나타내는 말이며,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지금 살아가는 세상에서 정직하고 바르게 법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경지 피안의 세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지금 현재의 일념에 집중 몰입하고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사랑과 자비심을 베풀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과 자비심은 스스로에게도 치유와 위로가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치유와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진정한 사랑과 자비심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무한한 기쁨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툭 트인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