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762)   2015-08-24 (월) 08:06
불영사관리자   3,853




마음(762)


낮은데 있어봐야 높은 곳을 오르기가 위험한줄 알 것이며, 어두운 데 있어봐야 밝은 곳이 크게 드러난다는 걸 알 것이고, 고요함을 지켜봐야 움직임이 수고롭다는 걸 알 것이며, 침묵은 길러봐야 말 많은 것이 시끄러운 줄 알 것이다.

사마우는 말이 많을 뿐만 아니라 허풍을 잘 떠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 그가 공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仁義(인의)를 행하는 것입니까?"
공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仁者(인자)는 말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사마우가 다시 물었다.
"말하는 것을 어려워만 하면 仁(인)을 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덕행이 높은 사람은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공자는 또 "덕행이 높은 사람은 말이 적고 입이 무겁다."고 말했다.
-『유교로 보는 채근담』에서 -

만결회원여러분!
말을 삼가하고 행동을 조심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가 천 냥의 빚을 갚는다고 하였고, 三思之行(삼사지행) 세 번 이상 생각해 보고 말을 하고 행동을 하라는 고사도 있습니다.

오늘도 훌륭한 말과 행동으로 자신을 이롭게 하고 상대를 이롭게 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마음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전쟁과 기근과 질병이 없는 평화로운 정토의 세계일 것입니다.

착함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기에 늘 아름답고 평화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후회 없는 매순간 순간을 창조해 가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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