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754)

위 사진의 건물은 불영사 설선당입니다.
제가 1991년도에 불영사 들어왔을 때는 일본식 구조의 조그마한 요사채였습니다.

1997년 봄에 요사채를 완전히 해체하고 절집에 맞는 요사채를 지금 건물로 복원 신축하였습니다.
설선당은 지금 불영사 종무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절의 사무를 맡아 보는 곳이며, 사찰 소개, 불교 소식, 불영사 불사와 행사 일정, 역사 문화 등등 모든 자료를 관리하고 관장하는 곳입니다.

신도님들의 안내와 불영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는 편의를 도와주는 그러한 곳 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회원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편안하고 평온한 휴일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진정한 휴식은 몸과 마음을 다 쉬는 것입니다.
잠시라도 생각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휴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상에서의 진정한 기적 또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맑고 청량한 늦은 여름날 아침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