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3982)   2024-11-01 (금) 07:13
불영사관리자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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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3982)


법보단경 유통을 당부하다. - (4)

유정물은 분별 있고 움직이지만
무정물은 움직임이 전혀 없으니
움직이지 않는 수행 닦아나가면
바위 나무 무정물과 같아지누나.

흔들리지 않는 마음 찾고자 하면
쓰는 마음 그 자리에 고요한 마음
움직임이 전혀 없는 무정물에는
부처님이 되실 씨앗 전혀 없도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삶 자체가 그대로 온전한 진리임을 확인만 한다면, 내 삶은 참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울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기에 만족하면,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이 이어질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106.
더 친절하고, 더 세심하고, 덜 까다로워서,
함께 살기에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세요.

Learn to be more kind, more sensitive, and less demanding, a more beautiful person to live with.

먼저 자기 자신에게도 친절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심전일운은 여러분들이 매 하루 매 순간 참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오늘 나에게 주어진 성스러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함과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 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과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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