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849)


-만일결사 창립 13주년의 축하메시지-

불영사 만일결사회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행복을 염원하며 하루하루 부처님의 삶을 닮아가는 불영사의 만일결사는 수행결사이자, 세상을 바꾸는 만일의 기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자”
2011년 일운스님이 던진 이 화두는 지난 13년 동안 수많은 불자들을 염불과 수행으로 이끌며 불자들에게는 자긍심을, 한국불교에는 미래를 밝히는 동력을, 사회에는 맑은 에너지를 더하는 마중물이 되어 왔습니다.

염불, 수행과 함께 만일결사회가 실천한 자비나눔은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 태국, 네팔,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됐고, 지진과 폭우 등 일상을 잃어버린 재난의 현장에서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남을 돕는다면, 그것이 바로 자기 스스로를 돕는 것임을 되새기며 몸소 실천하는 만일결사회 회원 여러분의 자비행에 존경과 지지를 보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깨달음을 통해 자신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만일결사회원 여러분의 원력과 활동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바꿀 것입니다.

기적을 만들어가는 만일의 수행결사, 2038년 회향을 기해 반환점을 맞은 만일결사회가 세상에 미칠 영향력은 더욱 강력해 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방송으로 부처님 법을 전하고 실천하며 수행과 정진의 힘을 국내외에서 모아가고 있는 BTN불교TV도 불영사 만일결사회의 원력과 함께하겠습니다.

3800일 넘게 매일 아침 따뜻한 메시지로 행복을 배달하고 있는 마음편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만일결사회 출범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BTN불교TV 대표이사 구본일 합장.

위의 축하메시지는 한국불교방송을 대표하는 BTN불교TV 대표이사로 계신 구본일 사장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신 구본일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로터스월드의 후원을 받는 동남아 학생들의 맑고 순수한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