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835)
2. 법신이 있는 다섯가지 향기 [五分法身香] - (4)
넷째는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모습의 향기, 해탈향(解脫香)이다.
자기의 마음이 걸릴 것이 없어 좋은 일도 생각하지 않고 나쁜 일도 생각하지 않아 자재 무애한 것,
이를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모습의 향기 해탈향(解脫香)이라고 한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네 번째의 아름답게 사는 모습의 향기는 해탈향(解脫香)이라고 하셨습니다.
해탈향(解脫香)은 자기 마음에 얽매이는 것이 없어서, 선도 생각하지 않고 악도 생각하지 않으며, 자재하여 걸림이 없는 것을 해탈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어제는 제 69회 현충일이었습니다. 불영사에서도 초하루법회 봉행 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올렸습니다.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순국선열들을 희생을 기리며 경건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자신의 하루를 창조해 가시길, 그리고 선물 같은 축복의 하루를 더욱 아름답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울진초등학교 3학년생 100여명이 문화체험을 위해 불영사를 방문하여, 주지스님의 법문을 듣고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활기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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