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858)


5. 무상삼귀의계
(無相三歸依戒) - (3)

자기의 마음이 깨달음에 귀의하니 삿된 번뇌가 생겨나지 않고, 욕심 없이 모든 것에 만족하니 재물과 이성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을 '복덕과 지혜를 다 갖추신 부처님' 이라고 한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자기 자신의 마음이 이러한 본래의 깨달음으로 돌아가 의지하면, 삿됨과 미혹이 일어나지 않고, 소욕지족으로 작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함을 알게 되고, 능히 재물과 색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육조스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64.
해야 될 일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하지 마십시오!

When there is nothing to do, do nothing!

일상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인생이란 매 순간 원인과 문제, 그 과정과 결과는 항상 함께 일어난다는 것임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보배같은 축복의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매순간 즐겁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고즈넉한 천축선원, 부처바위와 능소화, 명상의 길과 금강송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불영사의 6월 끝자락 휴일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