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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고요하며 말이 고요하고 마음이 고요하며, 마음을 잘 가라앉히고, 

세속적인 것들을 버린 비구는 참으로 '평화로운 사람' 이라고 불리네.

The bhikkhu who is calm in body, calm in speech, 

calm in mind, who is well-composed, 

who has given up worldly things, is truly called a 'peaceful one '.

止身止言 心守玄默

比丘棄世 是爲受寂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온갖 세속적인 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람은 평화롭다는 뜻입니다.

몸과 말과 마음이 안정될 때 이 세상의 갖가지 유혹을 물리쳤을 때 그리고 그대 자신이 그대 자신의 스승이 될 때 그때 우리는 비로소 그를 수행자라고 부른다는 의미입니다.

그대 자신이 그대 자신의 스승이 될 때 그대는 모든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나이가 들수록, 수분이 부족해도 혈액의 농축을 감지하는 센스가 노화되어 갈증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내 수분은 우리 혈관을 통해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체외로 배출될 때는 노폐물을 함께 처리한다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이 혈관을 통해 혈액과 림프액을 몸 구석 구석에 보내야 하는데, 이 역할은 운동이 하는 것이라고 의학계는 말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공양 후 가벼운 걷기 운동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날씨가 추우면 실내에서 하셔도 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한적하고 평화로운 겨울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