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650)

만결회원여러분!
만일 결사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분들께 아침마다 불영사 청향헌에서 띄우는 마음편지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한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제목은 청향헌에서 띄우는 마음편지 ''산사에 홀로 앉아 ''입니다.

2011년 만일결사회를 결성해 매일 아침 3000여명에게 아침마다 마음 편지를 띄우고 있으며, 미국 일본 헝가리 스웨덴 등지에도 마음 편지는 전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는 회비는 매달 캄보디아 북한 미얀마 인도 등 제3세계 어린이 학비 지원과 구호사업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결사에 동참해 주심으로써 이러한 어려운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함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어, 결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어 저는 참으로 행복하고 환희 충만합니다.

아직 만일 결사에 동참 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이 책 한권을 선물함으로써 동참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행위는 나눌수록 커집니다.

태산도 한 가닥 작은 티끌에서 이루어지고,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대해를 이룹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전쟁과 질병과 기근이 없는 청정하고 행복한 정토가 실현되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책 문의전화〉
-.모과나무출판사 (02-725-7011, 02-2011-1997번)
-.불영사 종무소 (054-783-5004)

온갖 번민은 허망한 욕심에서 시작되고, 자신의 마음을 믿음은 깨달음을 이루는 근본이 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천축산 불영사 청향헌에서 봄빛이 맑은 봄날 아침에...

만일결사회장 심전일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