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659)

보리심(구도심)을 일으키고 나서 해야 할 다섯 가지 일이 있으니,

첫째는 좋은 것을 가까이 함이요.
둘째는 성 내는 마음을 끊음이요.
셋째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름이요
넷째는 연민의 정을 일으킴이요.
다섯째는 부지런히 정진하는 일이다.
-『우바새계경』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입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경계에 집착을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은 영원하고 진실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고통의 원인은 집착에서 오기 때문에 집착을 경계하신 것입니다.

수행과정에서 좋은 것을 가까이 하고, 성을 내지 않고,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연민의 정은 자비로운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며, 부지런히 정진함은 게으른 마음을 경계한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어린이들의 축제날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우리 대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혜롭게 교육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부모님과 선생님들 사회의 어른들이 많은 지도와 역할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저도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초록의 녹색 정원이 너무 아름다운 5월의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맑고 조용한 아침날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