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741)


죽음이 몸과 마음을 무너뜨리는 곳에도 은혜로 베푼 보시의 복덕은 자신을 따르는 양식이 되어 준다.
자신을 잘 가두어 단속하고, 마음을 닦은 공덕에 의지하여 돈, 재물, 음식 등을 능력에 따라
널리 베풀며 게으르지 않고 항상 마음을 닦는다면 비록 삶을 마친다 해도 그것은 결코 헛되이 산 것이 아니다.
-『잡아함경』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행위는 정말 중요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그대로 원인이 되어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한 번 했던 말 한마디가 허공에 그대로 남아서 삭제를 할래야 삭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행동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 했던 행위는 좋은 행위든 나쁜 행위든 정확하게 마음 허공에 그대로 남아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인과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해당되고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책임 있는 매 순간을 만들어 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당신이 지은 행위대로 그대로 받기 때문에 절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평등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회원여러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지금 내 마음이 밝고 미소를 잃지 않으면 더위를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책임 있는 행위로 후회 없는 매순간 순간을 창조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위 사진은 불영사 응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