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753)


〈남자의 세 가지 인생〉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을 위한 굳건한 가장의 길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어머니를 닮았으면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애가 넘치는 어머니였으면 하는 아내이며, 나머지 하나는 가슴에 숨겨둔 어머니 같은 그리운 여인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을 걸고 싶은 만큼 귀한 벗이고, 또 하나는 고단한 인생 여정 길목에서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성숙하게 하는 책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가지 갖고 싶은 게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똑 닮은 아들이고, 또 하나는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며, 나머지 하나는 목숨 다할 때까지 효행을 하고픈 부모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남몰래 흘리는 세 번의 눈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첫사랑을 보낸 후 흐르는 성숙의 눈물이고, 또 하나는 실패의 고배를 마신 후 뼈아픈 눈물이며, 나머지 하나는 부모를 여의었을 때 흘리는 불효의 피눈물 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만이 보고 들은 배움만을 고집하며 세상을 살아가려 합니다.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옮겨온 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오늘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실제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광복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8월 28일 일본에 주권을 빼앗겼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주권을 다시 찾기 위해 무장 투쟁을 벌이는 등 끊임없이 애를 썼습니다.
그 결과 드디어 1945년 오늘,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뜻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애를 써주신 선조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