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돈(頓)과 점(漸)이라는 명칭

선지식들이여,

본디 바른 가르침에는 돈과 점이 없는 것이지만, 사람의 성품에는 영리하거나 우둔한 차별이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점차 도를 이루게 되지만 깨달은 이는 단숨에 도를 닦는다.

스스로 본디 마음과 성품을 알고 보면 돈과 점이라는 어떤 차별도 없다.

이 때문에 사람에 맞추어 돈과 점이라는 임시 명칭을 세운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육조스님께서는 본래부터 바른 가르침에는 돈과 점이 없지만, 사람들의 성품에는 영리한 사람과 둔한 사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점차로 도에 계합하는 듯하고, 깨달은 사람은 단박에 닦아 마쳐서 몰록 깨닫는다고 돈오(頓悟) 합니다.

그러나 자기의 본래 마음을 알고 본성을 스스로 보면,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돈과 점이라는 이름을 세운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49.

행복은 마음의 상태일 뿐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 상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Happiness is a state of mind.

You can change your state of mind.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행복하다고 마음을 일으키면 바로 행복해 지고, 불행하다고 마음을 일으키면 바로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열린 마인드로 행복한 마음을 많이 내시길 바랍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중, 관내 기관장들의 축하 생일 케익 커팅, 아기 부처님 이운식 및 관욕식을 거행하고 있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