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앉아서 하는 공부 - (2)

선지식들이여,

어떤 사람은 앉아서 마음의 고요를 보되 일어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그것으로 공부를 삼는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내용을 몰라서 말에 집착하여 잘못된 생각을 낸다.

이런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이런 가르침은 그 때문에 큰 잘못인줄 알아야 한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어리석음과 행복은 원하는 것이 소유될 때 경험이 되는 좋은 느낌들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기쁘고 기분이 좋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준비하는 행복도 있지만, 지금 현재 내가 행복을 느끼는 행복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실로 행복하면 내일도 그 다음 날도 진실로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47.

나쁜 점 대신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추세요. 

그러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Focus on the good bricks instead of the had bricks.

Then we will be happier with ourselves and others.

상대의 나쁜 점을 보는 것보다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추어 긍정적인 열린 마인드로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어제는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봉축 대법요식을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이번 대법회에 참석해 주신 전국에 계신 불영사 신도여러분들과 전국에 계신 만일결사회원여러분, 각 지역에 계신 운영위원님들 모두 모두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봉축 대법회를 연 인연공덕으로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전쟁과 질병과 기근과 폭력과 재난이 없는 청정한 불국정토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그리고 모든 생명 존재들이 마음에 진정한 평화를 얻고 행복을 얻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오늘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겨 보는 참된 하루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을 여법하게 봉행하고, 불자 대학생 장학금 수여, 이향 화가의 달마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의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