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814)


우리가 사는 세상을 불평과 불만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불평과 불만의 세상으로 만들어 지고, 반대로 감사와 기쁨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감사와 기쁨으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내 안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우리는 눈을 떠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선택의 권리와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감사와 기쁨을 선택하든, 불평과 불만을 선택하든, 그것은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뜻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mind)로 세상과 내가 둘이 아니며 나와 남도 둘이 아닌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 한번 새겨보면 좋겠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만결회원여러분!
오늘도 이 아름다운 가을 속의 멋진 주인공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맑고 평화로운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천축선원 주변 산숲의 아름다운 가을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