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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849)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허영심과 두려움이 있는 사람일 것이며,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랑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일 것이며,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일 것이며,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일 것이며,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며, 진실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담대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많은 사람이 위로의 말을 내어주며, 겸손한 사람이 과장하지 않고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말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습니다.
소통은 말하기가 아니라 듣기입니다.
-「옮겨온 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자신이 행복하면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도 행복해 보이고 자신이 불행하면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도 불행하게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행복과 불행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만결회원여러분!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멋진 시간 만들어 가시길...
그리고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 가득 가득 담아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에 집중하는 사람이 과거와 미래의 헛된 생각을 놓을 수 있습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초겨울 아침날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어제 법영루 주변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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