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921)


마음에 때 없기를 언제나 생각하고 일마다 번뇌에 젖지 않으며 더 구할 것이 없는 자리, 거기 이르면 이를 일러 범지라 하네.
-『법구경』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마음이 청정하면 몸이 청정하고 몸이 청정하면 내가 사는 국토가 청정하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은 내 삶의 주인공입니다.
마음이 없는 육체가 없으며, 육체가 없는 나는 없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육체는 저절로 다스려집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육체 또한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며칠 전부터 나의 벗 목탁새가 찾아와 정진하시는 스님들의 졸음을 깨워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이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와 우리 대중의 일원이 되어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불영의 가족과 다름이 없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회원여러분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 힘 많이 내시고 파이팅(fighting)하시길 응원합니다.

목탁새 노래하는 아름다운 산사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