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966)


* 믿음을 주는 사람

1.‘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
2.‘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3.'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4.‘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헌신적인 사람
5.‘잘못된 것은 고치겠습니다.’라고 하는 겸허한 사람
6.‘참 좋은 말씀입니다.’라고 하는 수용적인 사람
7.‘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하는 협조적인 사람
8.‘대단히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9.‘도울 일이 없습니까.’라고 하며 묻는 사람
10. 우리는 이런 순간에 할 일은 무엇일까요..

유연하면 부러지지 않고 구부러지면 다시 펴진다.
비우면 채워지고 낡으면 다시 새로워진다.
적으면 얻게 되고 많으면 미혹된다.
수 없이 들어 본 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들어도 늘 가슴에 꽂히는 말입니다.
알면서도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비우는 법, 내려놓는 법을 알고 실천해야 늘 다시 새로워 질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 「옮겨온 글」에서 -

만결회원여러분!
지금 현재 내 마음이 불안할 때, 왜 불안한지를 스스로에게 물어 보는 것도 불안을 해소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생활 속에서의 근심 걱정이 있겠지만, 걱정한다고 일이 해결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걱정 때문에 현재의 내 삶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일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 때 그때 걱정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원 드립니다.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따뜻한 이른 봄날 아침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설선당 옆의 활짝 핀 목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