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035)


만결회원여러분!
어느 듯 만결회를 시작한지도 5주년(2016.6.19. / 음 5.15.) 1831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2011년 6월 16일(음 5.15) 시작하여 2038년 10월 31일(음 10.4)에 회향하는 만일 결사회는 여러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동참으로 첫 발을 내딛고 출범하였습니다.

제가 첫 만일결사를 출범하게 된 취지는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금을 살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안으로는 자신의 청정한 마음을 발견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밖으로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전쟁과 질병과 기근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해 보자''는 취지에서였습니다.

그리고 회비는 한 달에 만원으로, 그 회비로 제 3국의 어려운 나라 아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여 교육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의미입니다.

만결회에 가입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활발하게 매년 학비 지원도 늘어나고 도와주는 나라도 늘어나고 있어 기슴이 뿌듯합니다.

만결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 담아 저는 아침마다 마음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마음 편지를 받아 보는 회원들은 6000명이 넘어가고 있으며, 스웨덴 독일 미국 대만 등 외국으로도 아침 마음편지는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만결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단체는,
로터스월드(캄보디아) 매달 5백만원,
통일 바라밀숲(북한) 매달 3백만원,
인도 파담파니 관세음학교 백만원,
미얀마 우물 지원도 하고 있으며 그리고 불영사 불사지원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결회 5주년을 기념하여 네팔에 있는 아이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결회에 가입한 회원들을 위한 기도는 매일 불영사 법당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만일결사 5주년 행사를 위해 축하의 자리를 조촐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법석의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불영사 설법전
일시; 6.19(일)(음5.15) 보름법회 날
문의; 불영사 종무소(054-783-5004)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산이 푸르니 물이 흐르고
꽃이 피니 새들이 노래하네.

아름다운 산사 불영사 청향헌에서 맑고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접시꽃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