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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고 으뜸가는 법

선지식들이여,

마하반야바라밀은 가장 높고 으뜸가는 법으로서 어떤 경계에 머무르거나 오고가는 것이 없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이 가운데서 나와 큰 지혜로 이 몸과 마음에 있는 번뇌와 망상을 없앤다.

이처럼 닦아나간다면 반드시 부처님의 도를 이루어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바꾸어 아름다운 모습으로서 평온한 마음을 지니고 슬기로운 삶을 산다.

선지식들이여,

나의 법문은 하나의 반야에서 온갖 지혜를 만들어 낸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에게 온갖 번뇌가 있기 때문이다. 

번뇌가 없다면 지혜는 늘 드러나서 자신의 성품을 여의지 않는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평온하고 지혜로운 자신의 삶을 위해서는 마하반야바라밀 법을 수행하여야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바꾸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온한 마음을 지니고 슬기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다고 육조스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25.

당신의 사고방식을 바꾸면, 당신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선이나 절대적인 악은 없습니다.

Change your mindset, and you will see the world differently.

There is no absolute good or bad in this world.

지금 여러분들의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삶은 지금 그대로 참으로 아름답고 찬란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던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처럼 찬란하고 이 아름다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더욱 자신감을 가져보시길 저 심전일운은 축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정을 나누시길 바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하얀 봄눈이 곱게 내린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