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165)


아따나띠야에서 설한경
(Atanatiya sutta)

5.
부처님들은 몸의 빛과 지혜의 빛이라는 특별한 빛을 지니셨고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큰 지혜를 지니셨으며 존재들에게 더없는 연민을 지니셨으며 확고한 집중력을 지니셨으며 모든 존재의 행복을 위해 행하십니다.

부처님들은 모든 존재에게 섬처럼 기댈 곳이며, 의지처이고, 기반입니다.
윤회의 고통으로부터 구하고 보호하시며 위험을 막아주는 피난처 이십니다.

인간과 천인이 믿고 다가갈 좋은 벗이며 특별한 의지처와 기반이시고 고통을 제거해주는 분이시고 이로움과 번영만을 추구하시는 분이십니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부처님께서는
자기 자신이 행한 악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태어났으며 자기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저 다이아몬드가 막돌을 부수듯 그것(악)은 자기 자신을 부숴 버린다.

그 어떠한 것도 원망하지 말고 불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결과는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산사는 봄이 익어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 숲에서 봄새들과 더불어 뭍 생명들과 함께 정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핀 야생화 꽃들이 도량을 장엄하고 사람들의 눈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날 들입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회원여러분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십분 선명상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5월의 밝은 햇살을 받으며 곱게 활짝 핀 연꽃과 작약꽃 등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