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143)


몸의 보호경 (Khandha sutta)

2.
모든 존재, 모든 생명, 태어난 모든 존재, 누구라도 좋은 대상들을 만날 수 있기를!
누구에게도 고통과 괴로움이 생기지 않기를!

부처님은 헤아릴 수 없는 분이시며 법도 헤아릴 수 없고 승가도 헤아릴 수 없으나, 뱀, 전갈, 지네, 거미, 도마뱀, 쥐 등 기어 다니는 존재들은 번뇌로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제 보호막과 안전막을 세웠으니 해로운 존재들은 물러나기를!
완전한 열반에 드신 과거의 모든 부처님께 예경 올립니다.
완전하게 깨달으신 과거의 일곱 부처님께 예경 올립니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부처님께서는
'악한 일을 하지 말라.
착한 일을 하라.
그대 마음을 늘 순수하게 가져라.
이것이 깨달은 이의 가르침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136.
당신이 바꿀 수 없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됩니다.

When there's something you can't change, what should you do? Nothing.

일상에서 평상심을 유지해 가는 것은 도(道)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임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금강경 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대한 신도회장단 회의와 각 지역 운영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스님들과 불영사 신도님들이 합심하여 봉축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그리고 지극히 감사한 마음으로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대웅전 앞에 설치된 봉축등의 아름답고 장엄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