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120)


보호경(Parittaparikamma)

3,
나쁜 왕과 도둑으로부터 나쁜 사람, 나쁜 천인, 야차로부터 파괴적인 물과 불로부터
터주신과 나무둥치, 돌부리로부터 날카로운 가사와 불길한 별자리로부터
마을을 도는 전염병과 불선한 이들의 행위로부터 잘못된 견해와 비열한 사람으로부터
사나운 코끼리와 말, 맹수, 소, 개, 뱀, 전갈, 독사, 표범, 멧돼지, 곰, 돼지, 들소들로부터
온갖 종류의 위험으로부터 온갖 종류의 질병으로부터
언제나 보호받기를!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부처님께서는
''자각(自覺 : 스스로 깨어있음)은 영원의 길이며,
무지(無智 : 지혜가 없음)는 죽음의 길이다.
그 영혼이 깨어 있는 이들은 영원히 살 것이며
그 영혼이 잠든 이들은 이미 죽음의 집에 들어섰다.

이를 분명히 깨달은 이들은 그 자각 속에서 법열에 넘칠 것이며 다시 이 거룩한 길에서 기뻐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산사는 어제 금강경 법회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위한 회장단과 각 지역 운영위원회를 여법하게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산사는 봄산철 결제 중에 있으며, 우리 스님들 하루하루 정진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일부터 7일간의 연수교육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보내드리는 마음 편지는 7일간 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더라도 회원여러분들을 위한 기도 매일 부처님 전에 축원올리며 회원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족들의 평온과 무탈을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십분 선명상과 함께 가장 진실하고 가장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천축산 능선의 곱게 핀 진달래 가지에 산새가 쉬고 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