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87)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2) 괴로움의 일어남의 성스러운 진리 [집성제] - (12)

맛에 대한 지속적 고찰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접촉에 대한 지속적 고찰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법에 대한 지속적 고찰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괴로움의 일어남의 성스러운 진리 [집성제(集聖諦)] 라고 한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일상에서 바른 말을 하지 아니하면 악의 씨앗이 되어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의 빚을 갚을 수도 있고, 원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오늘 지금 행복하여야 한다는 것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없는 내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시간임을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십분 선명상과 함께 가장 진실하고 가장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가는 금강송의 아름답고 힘찬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