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81)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2) 괴로움의 일어남의 성스러운 진리 [집성제] - (6)

마음의 감각 접촉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눈의 감각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귀의 감각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코의 감각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혀의 감각 접촉에서 생긴 느낌은 세상에서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이 갈애가 일어나서 여기서 자리 잡는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내 인생의 시작점도 지금 이 순간이며, 내 인생의 끝점도 지금 이 순간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간이 없는 내 인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하든 성성하게 깨어 있어야 하고 집중하여야 하는 절실한 이유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126.
원하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끝이 있습니다.

Wanting has no end.
But freedom from Wanting has an end.

이 세상에는 내가 원한다고 해서 다 이루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끝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아침 밝은 햇살과 맑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