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150)


깃발 꼭대기경 (Dhajagga sutta)

3.
만일 빠자빠띠의 깃발 꼭대기를 보지 못했다면 와루나 천왕의 깃발 꼭대기를 보십시오.
그러면 그대들에게 일어나는 두려움과 동요, 소름이 돋는 공포가 사라질 것입니다.

만일 와루나의 깃발 꼭대기를 보지 못했다면 이사나 천왕의 깃발 꼭대기를 보십시오.
그러면 그대들에게 일어나는 두려움과 동요, 소름이 돋는 공포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천인들의 제왕인 삭까의 깃발 꼭대기나 빠지빠띠 천왕, 아루나 천왕, 이시나 천왕의 깃발 꼭대기를 보았을 때 천인들에게 생긴 두려움과 동요, 소름이 돋는 공포가 사라질 수도 있고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항상 진실하고 성실하여 진실을 말하고 분노나 지나친 욕심에 자신을 가두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어제는 거룩한 부처님의 탄신일을 맞아 봉축 법요식 행사를 여법하게 잘 봉행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불영사 신도님들과 불영사 신도회장 전수연님과 회장단 임원진들과 각 지역에 운영위원님과 신행 단체장님들과 울진지역 신도님들의 정성 가득한 준비로 수 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잘 봉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울진군 손병복 군수님께서 축사를 해 주시고, 도의회에 김재준 의원님께서도 축사를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농협지부장님과 그 외에도 5312여단에 이하중여단장님과 우리 병사들 그리고 많은 기관단체장님들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상훈유통에 이현옥 회장님과 서울에 계시는 김춘자 보살님과 울진 원자력발전소 본부장님께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불영사합창단과 경전반, 청년회와 화엄회, 보현회, 관음회, 다영회, 마하회, 칠여회, 불다회, 하원마을의 봉사자들께서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목탁이 방준엽 가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대중스님들과 사무장 이순봉 세음보살님과 그 외 종무소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지극히 감사한 마음으로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봉축 법요식을 여법하게 봉행하고 있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