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069)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사성제]를 알아차림 - (4)

비구들이여, 육체적 고통이란 무엇인가?

몸의 아픔과 몸의 불쾌함, 몸의 접촉으로 일어나는 고통스럽고 불쾌한 느낌, 이것을 일러 육체적 고통이라고 한다.

비구들이여, 정신적 고통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아픔과 마음의 불쾌함, 마음의 접촉으로 일어나는 고통스럽고 불쾌한 느낌, 이것을 일러 정신적 고통이라고 한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즉심시불(卽心是佛)이라는 말은 ''마음이 곧 부처'' 라는 뜻입니다.

내 마음이 곧 부처인줄 알면 내가 사는 세상은 평화로워질 것이고, 내 마음이 부처인줄 알지 못하면 괴로움과 고통만 쌓이게 될 것입니다.

매하루 매순간 자기 자신의 진짜 내면의 세계에 십분 선명상 수행으로 집중 몰입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지금 일으키는 자신의 한 생각이 행복을 선택하면 행복이 결정되고 불행을 선택하면 불행이 결정됩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자신이 처한 지금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며,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내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산사는 동안거 해제를 앞두고 3일간 해제 산림기도와 백일간의 기도 회향을 봉행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하겠습니다.

△ 일 시: 2025년 2월 10일 ~ 2월 12일(음 1월13일~15일) 오전 9시30분
-입 재: 2월 10일(월)(음 1월 13일) 오전 9시 30분
-회 향: 2월 12일(수)(음 1월 15일) 오전 9시 30분
△ 장 소: 불영사 설법전
△ 문 의: 불영사 종무소(054-783-5004)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귀한 하루를 십분 선명상 수행으로 지혜롭고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계속되는 한파로 얼음으로 덮인 수각과 맑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불영사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