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4053)
법을 알아차림 [法念處]
3. 여섯 가지 안팎의 감각장소[十二處]를 알아차림 - (4)
비구는 마음(의,意)을 알아차리고, 마음의 대상(법,法)을 알아차리고, 이 두 가지를 조건으로 일어나는 족쇄를 알아차린다.
비구는 전에 없던 족쇄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안다. 일어난 족쇄가 어떻게 사라지는지 안다. 사라진 족쇄가 어떻게 하면 앞으로 다시 일어나지 않는지 안다.
이와 같이 그는 법에서 법을 안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에서 법을 밖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에서 법을 안팎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大念處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부처님께서는 "겉모습이 그럴듯하다고 해서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 뜻이 청정하고 정직해야 좋은 사람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좋은 사람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그 사람의 내면이 얼마나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자비
121. 친절이 아름다운 비둘기로 비유된다면, 지혜는 그 날개입니다. 지혜가 없는 동정심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If kindness is imagined as a beautiful dove, then wisdom is its wings. Compassion without wisdom never takes off.
지혜가 없는 모든 행위는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2025년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만결회 회원들과 함께 축하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유, 평화, 번영의 증진을 위한 미국 행정부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축복과 같은 자신의 귀한 삶을 미소와 자비 명상 수행으로 매순간 집중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불영사의 2025년 슬로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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