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557)


2018년 새해 세 번째 날을 성스럽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희망은 누구에게나 보석처럼 빛을 발합니다.
그러나 끈질긴 노력과 좌절하지 않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그 희망과 꿈을 성취하기 위해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끈기를 가지고 땀 흘리는 노력을 한다면 그 희망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치 흙무더기 속에 묻혀 있는 보석처럼 말입니다.

보석은 어디에 두어도 그 자체가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희망은 언제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의 몫이 됩니다.

희망과 사랑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한 자신에게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꿈과 희망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지극히 감사한 마음으로 희망과 꿈을 꿈꾸는 사람에 의해서만....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차가운 날씨에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고 자비심이 충만한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또 다시 새롭게 떠 오른 새로운 날의 밝은 태양입니다.